본문으로 바로가기
반응형

 

 

■ 전통의 유통 강자, ‘월마트’…10년 연속 1위 수성, 아마존・애플은 Top10 랭크

○ ‘2023년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순위’에서 미국 종합유통업체 월마트가 매출 6,112.8억 달러, 전년대비 6.7%의 성장률을 기록해 10년 연속 1위 수성

  • 월마트는 미국 내 5,000개 이상, 글로벌 시장 5,200여 개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해 경쟁사를 압도하고 있으며 신선식품 사업 확장, 옴니채널 서비스(주문 당일 매장에서 고객이 직접 픽업), 플러스 멤버십 제도, 광고와 풀필먼트(주문 이후 고객배송・반품까지 모든 과정) 사업 등이 성장모멘텀

○ 사우디 아람코(SAUDI ARABIA)는 유가 강세에 힘입어 전년대비 50% 성장한 6,037억 달러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6위에서 2위로 상승

  • 1위 월마트와의 격차를 약 76억 달러로 줄인데다가 순이익 1,590억 달러로 글로벌 기업 중 역대 최고 수익성을 달성하는 등 향후 유가 추이에 따라 월마트를 추월할 수 있을지 관심
  • 러-우 전쟁이 원유 및 천연가스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치면서 막대한 석유량을 매장한 사우디 아람코는 괄목할만한 성장세 구가

○ 중국 석유업체 내셔널페트롤리움과 시노펙그룹이 각각 5위, 6위, 미국의 엑손모빌 7위, 영국의 쉘은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하면서 Top10 가운데 절반을 석유 업종이 차지

○ Top10에 포진한 ICT 기업은 아마존・애플 두 곳

  • 4위의 아마존은 2019년 9위에서 2021년 3위, 2022년 2위로 올라섰으나 2023년 다시 2단계 하락. 코로나 팬데믹과 인건비 증가에 따른 공급망 차질, 구조조정, 고유가에 따른 물류비용 부담, 러-우 전쟁으로 유럽・러시아 지역 사업 차질 등이 영향
  • 8위를 차지한 애플은 2021년(6위)・2022년(7위)에 이어 이번에도 한 단계 하락. 견고한 iOS 생태계를 기반으로 비전프로 출시 등은 긍정적이나 신사업(애플카 등)에 대한 불투명성도 상존

출처: 포춘코리아

 

 

■ 우리나라(18개)는 영국(15개)을 제치고 Big 6위로 도약

출처: 포춘코리아

○ 국내 기업은 2021년 15개, 2022년 16개, 2023년 18개로 매년 증가

  • 삼성전자는 전년대비 매출이 소폭 감소하며 18위에서 25위로 하락, SK하이닉스도 전년 373위에서 올해에는 437위로 추락
  • 현대차는 전년 92위에서 85위, 기아는 212위에서 196위, SK는 117위에서 92위로 점프하며 100위권에 입성했으며 현대모비스도 390위에서 372위로 상승하며 자동차 기업 강세

<출처: 과학기술&ICT 정책·기술 동향 No.246>

#포춘, #기업순위, #500대기업, #세계순위, #글로벌500, #월마트, #아람코, #아마존, #애플,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SK하이닉스, #현대모비스, #HD현대, #포스코, #한화, #LG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