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세계청년대회' 2027년 서울 개최…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세계 청년 대회 세계 청년 대회(World Youth Day, 약칭 WYD)는 로마 가톨릭교회에서 젊은이들 위주로 주최하는 행사이다.세계 청년 대회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1984년에 창시하였다. 이 대회는 해마다 동등하게 각 지역의 교구에서 주최하고 있으며, 2년 또는 3년마다 한 번씩 국제 행사를 거의 일주일 동안 거행한다. 이 행사에 참여하려고 전세계의 거의 모든 나라에서 엄청난 인파의 젊은이들이 몰려온다. 세계 청년 대회는 가톨릭 청년 운동 가운데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예를 들어, 잉글랜드와 웨일스의 가톨릭 청년 서비스 운영자는 “세계 청년 대회는 누구나 다 참여할 수 있으며, 많은 청년에게 영향을 끼친다.”고 말했다. 전세계 젊은이들의 신앙 대축제…서울대교구, 최대 100만명 .. 기타/가톨릭 2023. 8. 7. 11:24
가톨릭 부활절의 의미 가톨릭 부활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인류의 죄를 사하시고 새로운 삶을 제공하신 하느님의 사랑과 은혜를 기념합니다. 이는 기독교 신앙의 근간이 되는 신앙적 중요성을 지닙니다. 부활절 주일에는 교회에서 기도와 찬양을 하며, 성찬례 및 성사례를 실시합니다. 외국에서 부활절에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모여 함께 식사를 하고, 부활절 행사를 즐기는 전통적인 휴일입니다. 가톨릭 부활절은 하느님의 사랑과 자비로 인해 새로운 삶과 소망을 찾는 기독교 신앙의 가장 중요한 기념일 중 하나입니다. 가톨릭 부활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기독교 대명절 중 하나입니다. 그리스도교에서 부활절은 크게 십자가 길에 이르는 일련의 사건인 고난주간과 예수의 부활, 그리고 부활 후의 일련의 사건들을 포함하는 의미를 .. 기타/가톨릭 2023. 4. 13. 01:00
유흥식 추기경 서임식 거행돼 유흥식 추기경이 8월 27일 로마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린 추기경 서임식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으로부터 사제 각모(비레타)를 수여 받고 있다.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 유흥식(라자로) 추기경 서임식이 8월 27일 오후 4시(로마 현지 시각)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프란치스코 교황 주례로 거행됐다. 유흥식 추기경을 포함해 지난 5월 29일 임명된 20명의 추기경들은 이날 서임식을 통해 추기경단의 일원이 됐다. 서임식에는 전 서울대교구장 염수정(안드레아) 추기경, 서울대교구장 정순택(베드로) 대주교, 주교회의 의장 이용훈(마티아) 주교, 대전교구장 김종수(아우구스티노) 주교와 한국에서 온 신자들 및 로마 현지 한인 신자 등이 참례했다. 서임식은 성가대의 입당송, 복음 봉독과 교황의 훈화, 추기경 서임 선포, 새 .. 기타/가톨릭 2022. 8. 29. 08:34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 서임식 https://www.youtube.com/watch?v=4qOCVNEu_yE #추기경, #서임식, #유흥식, #라자로, #유흥식라자로, #바티칸, #성베드로대성전, #프란체스코교황, #교황, #생중계 기타/가톨릭 2022. 8. 26. 15:14
유흥식 대주교 추기경 서임(네 번째 한국인 추기경)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 유흥식(라자로) 대주교가 추기경에 서임됐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5월 29일 정오(로마시각) 성 베드로 광장에서 부활삼종기도를 주례한 뒤 유흥식 대주교를 비롯해 21명을 추기경에 서임했다. 이 중 교황 선출권을 가진 80세 이하 추기경은 16명이다. 이번 추기경 서임으로 유 대주교는 김수환(스테파노, 1922~2009)·정진석(니콜라오, 1931~2021)·염수정(안드레아·78) 추기경에 이어 네 번째 한국인 추기경이 됐다. 유 대주교는 지난해 6월 11일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에 임명돼 한국교회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인 교황청 장관이 됐다. 관례상 교황청 성 장관은 추기경이 맡았기 때문에 유 대주교도 곧 추기경으로 서임될 전망이었다. 유 대주교의 추기경 서임식은 오는 8월 27일 교황청.. 기타/가톨릭 2022. 5. 30. 15:42
포화 속의 부활절 “평화는 모두의 책임” 프란치스코 교황의 올해 주님 부활 대축일 메시지의 핵심어는 ‘그리스도의 평화’였다. 교황은 17일 주님 부활 대축일, ‘로마와 온 세상에’ 부활 메시지를 보내며 전쟁과 갈등 속에서 부활절을 맞이하는 국가들을 일일이 열거했다. 우크라이나와 미얀마, 예멘, 에티오피아 등이다.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 희생자들과 부모를 잃은 아이들이 마음 안에 있다”고 말했다. 교황은 “아이들이 울부짖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을 수 없다”며 “배고픔과 의약품 부족으로 죽어가는 아이들, 학대와 폭력에 희생되는 아이들, 태어날 권리를 박탈당한 태아들의 절규도 외면할 수 없다”며 어른들의 폭력에 쓰러져가는 아이들을 기억했다. 또 부활하신 주님께서 제자들 가운데 나타나 “평화가 너희와 함께!”(요한 20,19)라는 말씀을 두 번이나.. 기타/가톨릭 2022. 4. 28. 15:04
사순절의 유래·의미·주요전례해설 2022년 사순절 : 03.02(수) ~ 04월 14일(목) 이마에 재를 얹는 예식으로 시작, 40일간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에 동참하는 회개와 보속의 시기 '사순절'이 3월 2일부터 시작한다. 사순시기를 거룩하고 뜻깊게 보내기 위해 그 유래와 의미, 주요 전례에 대해 알아본다. ◇유래 교회에서 사순절을 지키기 시작한 것은 부활을 준비하기 위한 것이었다. 초대교회부터 3세기까지는 각 지역교회에 따라 부활 대축일 전 2∼3일 동안 단식하며 부활을 준비했으나, 4세기말 로마교회는 부활전 40일을 부활 준비기간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사람들은 부활전 40일부터 성토요일까지를 사순시기로 보고 단식과 회개의 생활을 했다. 그러나 주일은 주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기쁜 날이었기에 사순절의 40일에서는 제외됐.. 기타/가톨릭 2022. 3. 22. 10:44
“성탄은 지금 여기에서 다시 이뤄진다” “성탄은 지금 여기에서 다시 이뤄진다” 전국 교구장 주님 성탄 대축일 담화, 복음 증거하는 삶 실천과 시노드 여정에 동참 촉구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를 비롯한 전국 교구장들은 주님 성탄 대축일(25일)을 맞아 발표한 성탄 메시지를 통해 성탄의 참 의미를 되새기며 구세주를 기쁜 마음으로 맞이하기를 기원했다. 더불어 이웃의 가난과 불편을 함께 나누고 고통을 분담하는 애덕을 실천하고, 전 세계 교회가 함께하는 시노드 여정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는 “말씀이 사람이 되셨다”(요한 1,12)를 제목으로 낸 성탄 메시지에서 “하느님께서 인간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오셨음을 기억한다는 것은 성탄이 2000년 전 베들레헴에서의 사건으로 그치지 않고, 지금 여기에서 우리에게 다시금 이.. 기타/가톨릭 2021. 12. 24. 15:52
성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희년 폐막 각 교구 폐막미사 봉헌… “정신 계승은 계속된다” 다양한 행사·시상식 등 마련 삶과 영성 이어갈 것 다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탄생 200주년 희년’이 11월 27일 각 교구에서 봉헌된 폐막미사와 함께 마무리됐다. 각 교구는 폐막미사를 통해 희년은 끝맺음을 하지만 김대건 신부의 삶과 영성을 잇는 노력은 그치지 않기로 다짐했다. 서울대교구는 서울 주교좌명동대성당에서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희년 폐막미사를 봉헌했다. 염 추기경은 강론 중 “김대건 신부님이 고난의 길을 걸어갈 수 있었던 이유는 오직 하느님께서 주시는 구원을 굳게 믿으며, 하느님을 충실히 섬기고 이웃을 진정으로 사랑했기 때문”이라면서 “김대건 신부님은 폭력이 만연하고 인간의 존엄성이 훼손되고 있는 우리 사회에서 하느님과 이웃을 위해 헌신하.. 기타/가톨릭 2021. 12. 2. 14:01
[화보] 염수정 추기경 서울대교구장 이임 미사 하느님 이끄심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고맙습니다 기도합니다 “부족하지만, 늘 노력하려 애쓴 이로 기억해 주시길 바랍니다….” 염수정 추기경은 서울대교구장 이임을 앞둔 인터뷰에서 신자들에게 이렇게 기억되고 싶다고 밝혔다. 그리고 11월 30일 오전 10시. 서울 주교좌명동대성당에서 주교단과 사제단, 신자들이 함께 감사미사를 봉헌하고 교구장직에서 물러났다. 대성당에 들어가지 못한 신자들은 명동대성당 꼬스트홀과 소성당에서 스크린을 보며 미사에 참례했다. 서로를 위한 기도와 축복의 인사가 넘치는 가운데 이어진 감사미사 현장을 사진에 담았다. #가톨릭, #염수정, #추기.. 기타/가톨릭 2021. 12. 2.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