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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가톨릭신문>
유흥식 추기경이 8월 27일 로마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린 추기경 서임식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으로부터 사제 각모(비레타)를 수여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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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성직자부 장관 유흥식(라자로) 추기경 서임식이 8월 27일 오후 4시(로마 현지 시각)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프란치스코 교황 주례로 거행됐다.
유흥식 추기경을 포함해 지난 5월 29일 임명된 20명의 추기경들은 이날 서임식을 통해 추기경단의 일원이 됐다.
서임식에는 전 서울대교구장 염수정(안드레아) 추기경, 서울대교구장 정순택(베드로) 대주교, 주교회의 의장 이용훈(마티아) 주교, 대전교구장 김종수(아우구스티노) 주교와 한국에서 온 신자들 및 로마 현지 한인 신자 등이 참례했다.
서임식은 성가대의 입당송, 복음 봉독과 교황의 훈화, 추기경 서임 선포, 새 추기경들의 신앙 선서와 충성 서약, 비레타(사제 각모)와 추기경 반지, 명의 본당 지정 칙서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유 추기경은 로마 착한 목자 예수(Gesu Buon Pastore) 본당 명의 부제 직함을 받았다.
서임식 후에는 교황청 사도궁에서 새 추기경의 서임을 축하하는 만남의 시간이 마련됐다.
프란치스코 교황 주례로 8월 27일 로마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추기경 서임식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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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식 추기경(오른쪽)이 8월 27일 로마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린 추기경 서임식 후 교황청 사도궁에서 대전교구장 김종수 주교를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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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7일 로마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린 추기경 서임식 후 교황청 사도궁에서 성직자부 소속 성직자들과 직원들이 유흥식 추기경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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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식 추기경(오른쪽)이 8월 27일 로마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린 추기경 서임식 후 교황청 사도궁에서 대전교구 여성연합회 회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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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식 추기경(오른쪽)이 8월 27일 로마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린 추기경 서임식에서 수여받은 추기경 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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